통합암재활치료
“암은 치료할 수 있고 완치 할 수 있는 병 입니다.”
암치료와 암재활 비슷해 보이지만 다른 의미의 치료방법 입니다.

암치료는 급성기와 같은 대학병원에서 제공하는 수술, 방사선 치료, 그리고 항암치료와 같은 암의 덩어리를 줄이고 제거하기 위한 치료법 입니다. 꾸준한 현대의학의 발달 덕분에 치료 불가능해 보였던 암의 영역의 경계선이 허물어지고 암을 정복해 나가고 있어 높은 암 생존율을 보이고 있는 실정 입니다.

그러나 암치료를 하는 동안에도 다양한 부작용들이 발생을 하고, 치료가 끝이 난 이후에도 제대로 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또 다시 재발과 전이와 같은 위험에 노출이 되곤 합니다. 그러한 위험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암재활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암재활은 암 수술이나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 이후에 나타나는 부작용과 재발 및 전이 예방하여 증상을 조절하고 환우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에 초점을 맞춘 재활 방법 입니다. 암치료 이후뿐만 아니라 치료와 함께 암재활을 병행하면 치료의 효과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감로수요양병원에서는 더욱 효과적인 암재활을 위하여 고주파온열치료기, 고압산소치료기, 면역주사치료를 제공하고 있고 또한 한방 치료와 환우 맞춤형 식이치료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암환우의 투병생활을 잘 이겨내실 수 있도록 통합암재활치료를 제공하여 신체적 그리고 심리적 도움을 드리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8대 암
췌장암
정의와 종류
췌장암이란 췌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괴(덩이)입니다. 췌장암의 90% 이상은 췌관의 샘세포에 암이 생긴 선암(腺癌)입니다. 췌장의 종양에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가장 흔한 것은 양성인 낭성종양(囊性腫瘍, 낭종)으로 장액성과 점액성 낭성종양, 췌관내 유두상 점액종양, 고형 가(假)유두상 종양, 림프 상피성 낭종 및 낭종성 기형종 같은 간엽성(間葉性) 종양이 이에 속하고, 악성 종양으로는 외분비 종양인 췌관 선암종과 선방세포 암종 외에 신경내분비 종양도 있습니다. 낭성 종양 가운데도 악성이 있으며, 당초엔 양성이던 것이 악성으로 바뀌기도 합니다.
치료방법
치료 방법은 암의 크기와 위치, 병기(病期), 환자의 나이와 건강 상태 등을 두루 고려하여 수술과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중에서 선택합니다. 한 가지 요법만 쓰기도 하고, 두 가지 이상을 병합하기도 합니다.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절제 수술인데, 췌장암 환자의 20% 이하에서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