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암재활치료
“암은 치료할 수 있고 완치 할 수 있는 병 입니다.”
암치료와 암재활 비슷해 보이지만 다른 의미의 치료방법 입니다.

암치료는 급성기와 같은 대학병원에서 제공하는 수술, 방사선 치료, 그리고 항암치료와 같은 암의 덩어리를 줄이고 제거하기 위한 치료법 입니다. 꾸준한 현대의학의 발달 덕분에 치료 불가능해 보였던 암의 영역의 경계선이 허물어지고 암을 정복해 나가고 있어 높은 암 생존율을 보이고 있는 실정 입니다.

그러나 암치료를 하는 동안에도 다양한 부작용들이 발생을 하고, 치료가 끝이 난 이후에도 제대로 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또 다시 재발과 전이와 같은 위험에 노출이 되곤 합니다. 그러한 위험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암재활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암재활은 암 수술이나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 이후에 나타나는 부작용과 재발 및 전이 예방하여 증상을 조절하고 환우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에 초점을 맞춘 재활 방법 입니다. 암치료 이후뿐만 아니라 치료와 함께 암재활을 병행하면 치료의 효과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감로수요양병원에서는 더욱 효과적인 암재활을 위하여 고주파온열치료기, 고압산소치료기, 면역주사치료를 제공하고 있고 또한 한방 치료와 환우 맞춤형 식이치료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암환우의 투병생활을 잘 이겨내실 수 있도록 통합암재활치료를 제공하여 신체적 그리고 심리적 도움을 드리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8대 암
갑상선암
정의와 종류
갑상선에 혹이 생긴 것을 갑상선 결절이라 하며 전체 갑상선 결절의 5-10%은 갑상선암으로 진단됩니다. 갑상선암은 양성 결절과 다르게 일반적으로 크기가 커지며 주변조직을 침범하거나 림프절 전이, 원격 전이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의 95% 이상은 유두암이며 이외에도 여포암, 저분화암, 미분화암, 수질암 등이 있습니다.
치료방법
갑상선암의 가장 기본이 되는 치료는 수술이며 갑상선암의 종류, 크기, 수, 주변조직 침윤, 림프절 전이 여부에 따라서 갑상선 전절제 또는 엽절제를 시행하며 림프절 절제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을 모두 제거하면 갑상선호르몬이 분비되지 않으므로 평생 갑상선 호르몬제를 복용하며 엽절제를 시행한 경우도 갑상선 호르몬제의 복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조직검사결과에 따라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방사선 요오드 치료는 갑상선 세포에 선택적으로 흡수되는 방사선 요오드를 이용하여 수술 후 남은 갑상선조직 및 암세포를 제거하는 방법 입니다. 추가적으로 재발을 억제하기 위해서 외부 방사선 조사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진행성 또는 전이성 갑상선암은 경구 항암제를 사용하여 암진행을 억제하는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