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암재활치료
“암은 치료할 수 있고 완치 할 수 있는 병 입니다.”
암치료와 암재활 비슷해 보이지만 다른 의미의 치료방법 입니다.

암치료는 급성기와 같은 대학병원에서 제공하는 수술, 방사선 치료, 그리고 항암치료와 같은 암의 덩어리를 줄이고 제거하기 위한 치료법 입니다. 꾸준한 현대의학의 발달 덕분에 치료 불가능해 보였던 암의 영역의 경계선이 허물어지고 암을 정복해 나가고 있어 높은 암 생존율을 보이고 있는 실정 입니다.

그러나 암치료를 하는 동안에도 다양한 부작용들이 발생을 하고, 치료가 끝이 난 이후에도 제대로 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또 다시 재발과 전이와 같은 위험에 노출이 되곤 합니다. 그러한 위험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암재활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암재활은 암 수술이나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 이후에 나타나는 부작용과 재발 및 전이 예방하여 증상을 조절하고 환우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에 초점을 맞춘 재활 방법 입니다. 암치료 이후뿐만 아니라 치료와 함께 암재활을 병행하면 치료의 효과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감로수요양병원에서는 더욱 효과적인 암재활을 위하여 고주파온열치료기, 고압산소치료기, 면역주사치료를 제공하고 있고 또한 한방 치료와 환우 맞춤형 식이치료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암환우의 투병생활을 잘 이겨내실 수 있도록 통합암재활치료를 제공하여 신체적 그리고 심리적 도움을 드리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8대 암
대장암
정의와 종류
대장은 충수, 맹장, 결장, 직장, 그리고 항문관으로 나뉘며, 결장은 다시 상행결장, 횡행결장, 하행결장, 에스상(S狀)결장으로 나뉘는데, 이 가운데 맹장,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이 대장암입니다. 대장암의 대부분은 선암(腺癌. 샘암), 즉 점막의 샘세포에 생기는 암이며, 그 밖에 림프종, 악성 유암종(類癌腫), 평활근육종(平滑筋肉腫) 같은 것이 원발성으로 생길 수 있습니다.
치료방법
대장암은 종양의 크기가 아니라 조직 침투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을 결정하며 일부 조기 대장암의 경우 내시경적 치료가 가능하나 대개 수술과 항암화학요법 혹은 방사선치료를 병행합니다. 가장 근본이 되는 치료는 수술적 치료이며, 항암제 치료는 수술 후 재발 위험을 낮추기 위한 보조적 항암화학요법, 전이나 재발이 된 환자의 생명 연장을 위한 고식적(姑息的) 항암화학요법으로 나뉩니다. 진행성 직장암에서는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를 모두 시행하기도 합니다.